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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방법, 모발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

by 생강이엄마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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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5명 가운데 1명이 탈모인일만큼 탈모는 젊은 세대나 여성에게서도 점점 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도 먹어보고, 탈모에 효과가 좋다는 샴푸와 약을 사용해 탈모 치료를 받아보지만 이미 시작된 탈모를 멈추기란 여간 어렵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뿐만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등 다양합니다. 평소 별다른 생각 없이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한 탈모에 나쁜 습관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잘못된 머리 감기 행동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두피에 직접 묻혀 문지르지 말고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머리카락 전체에 골고루 묻혀서 감도록 합니다.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되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으니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2. 잘못된 두피 건조 방법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를 말리는 것은 모낭에 자극을 주며 두피의 온도를 올리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자연바람이나 헤어드라이기를 가깝게 하지 않고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머리를 전혀 말리지 않는 경우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가 습해지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염이 심해지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두피의 자외선 노출

 자외선에 두피가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두피 손상은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에 의해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다량으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4. 잘못된 식습관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에 충분하게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건강한 머리카락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다고는 하나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탈모 현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음주와 흡연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몸의 열을 올려 두피의 열도 함께 올리게 됩니다. 두피의 열이 오르게 되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술과 함께 섭취하는 기름진 음식도 두피에 지방을 쌓아 탈모를 촉진하게 됩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음주와 흡연은 모발 관리에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탈모 예방을 위한 나쁜 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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